2025년 고배당주 TOP 5 – 골드만삭스 추천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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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5년 고배당 전략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자사 리서치 커버리지 내에서 배당수익률, 배당 성장률, 잉여현금흐름 등을 기준으로 고배당주 TOP 5를 선정했습니다. 처음 투자하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목이 왜 추천받았는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다섯 종목은 단순히 배당이 높기만 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배당을 줄 수 있는 재무 구조와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Eversource Energy (ES)

• 배당수익률: 약 5.2%
Eversource Energy는 미국 동부 지역의 전기, 가스, 수도를 공급하는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유틸리티 산업은 경기에 덜 민감하며, 항상 일정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강점입니다. ES는 26년 연속 배당을 늘려온 기록이 있으며, 이는 외부 환경이 변화해도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방어적 산업으로서 강점을 가지며, 장기 배당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입니다.

2️⃣ PepsiCo (PEP)

• 배당수익률: 약 3.8%
펩시코는 ‘펩시’, ‘도리토스’, ‘게토레이’ 등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식음료 기업입니다. 소비재 산업은 지속적인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유지합니다. 펩시코는 무려 53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해온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으로, 브랜드 파워와 전 세계 유통망이 뒷받침되는 강력한 현금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Citigroup (C)

• 배당수익률: 약 3.4%
씨티그룹은 미국의 4대 대형은행 중 하나로, 상업·투자은행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금융기업입니다. 최근 몇 년간 자산 구조 조정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2025년에는 금리 안정화에 따라 금융 섹터 전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은 과거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이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배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고배당 + 자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종목입니다.

4️⃣ Excel Energy (XEL)

• 배당수익률: 약 3.2%
Xcel Energy는 미드웨스트와 로키산맥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력·가스 공급 유틸리티 기업입니다. ESG 흐름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인프라에 적극 투자 중입니다. 전통 유틸리티이면서도 친환경 테마를 아우를 수 있는 점에서 **성장성과 방어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연속 배당금 증가 기록을 갖고 있어,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안정적으로 편입 가능한 종목입니다.

5️⃣ Korn Ferry (KFY)

• 배당수익률: 약 3.1%
Korn Ferry는 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으로, 채용, HR 전략, 조직 개발 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인적자원 관리와 기업문화 전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배당성향도 매년 상승 중입니다. 서비스 산업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고정 고객군을 확보한 구조라는 점에서 중장기 성장 기대가 높습니다.

📌 골드만삭스 선정 기준 요약

✔ 배당수익률 2.5% 이상
✔ 최근 3년간 배당 성장률 5% 이상
✔ 잉여현금흐름 증가율 5% 이상

이 기준은 단순히 배당이 높은 종목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꾸준히 배당을 늘릴 수 있는 기업인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즉, 미래에도 신뢰할 수 있는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 투자 전략 제안

이 5개 종목은 유틸리티, 소비재,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분산되어 있어 **한쪽 산업의 변동성에 영향을 덜 받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종목은 배당뿐 아니라 사업 모델 자체의 경쟁력이 강해 장기 투자로 적합합니다. 처음 고배당 투자에 진입하는 분들이라면, ETF보다는 종목별로 이런 우량 고배당주를 살펴보는 것도 매우 유익한 접근입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고배당주 + ETF 조합’으로 월급형 현금흐름을 만드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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